안녕하세요, 런린이 30대 알바생입니다^^ 결혼 후 저 혼자만 억울하게 14kg이 확 찌면서 시작한 송파둘레길 생존 러닝. 페이스 6분 20초대로 5km를 달리면 딱 30분에서 35분 사이가 걸립니다. 남들은 고작 30분 달리는 거라고 쉽게 말할지 몰라도, 14kg이 불어난 과체중 런린이에게 이 시간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과 마주하는 지독한 멘탈 싸움입니다. 특히 종일 서서 일하는 알바를 끝내고 밤 11시 반에 달릴 때는 당장이라도 주저앉고 싶은 유혹이 수십 번도 더 찾아오죠. 오늘은 그 지옥 같은 30분 동안 어떻게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고 나 자신과 싸워 5km 완주를 이뤄내는지, 5개월 차 러너의 멘탈 관리법을 아주 솔직하게 털어보겠습니다. 마의 3km 구간, 악마가 귓가에 속삭이는 순간러닝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