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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 커플과 속초 여행! 숙소에서 속초시장까지 저녁 러닝 후기

안녕하세요! 런린이 30대 알바생입니다 ㅎㅎ 러닝 시작한 지 이제 4개월 하고 반이 지났네요! 러닝에는 1도 관심 없던 남편을 완벽한 러닝메이트로 영업한 데 이어, 지난여름휴가 때 친한 친구 커플과 넷이서 떠난 속초 1박 2일 여행에서도 저희의 달리기 본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. 다만 이번엔 아주 불순한(?) 목적을 가진 '저녁 러닝'이었습니다...ㅋㅋㅋ 숙소에서 속초 중앙시장까지 땀 흘려 뛰어가서 먹을거리를 잔뜩 사 온 뒤, 택시를 타고 돌아와 숙소에서 먹방을 펼친 아주 기가 막힌 코스였거든요! 먹기 위해 달린다! 숙소에서 속초시장까지 3km보통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저녁엔 맛집에 차를 타고 가거나 근처 횟집에서 술을 마시는 게 국룰이죠. 하지만 런린이들 넷의 계획은 달랐습니다. 해가 뉘엿뉘엿 지고 선..

카테고리 없음 2026.09.21

14kg 찐 과체중 런린이, 덜컥 10km 마라톤을 신청해버린 사연

안녕하세요! 런린이 30대 알바생입니다 ㅎㅎ 결혼 후 14kg이 확 찌면서 무너진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작한 송파둘레길 생존 러닝! 4개월 반 차에 접어들며 이제 5km 정도는 페이스 6분 20초대로 안 쉬고 거뜬히 달리는 런린이가 되었습니다. 밤 11시 반 마감 알바를 마치고 와서도 야식을 챙겨 먹는 탓에 0kg 감량이라는 웃픈 기록을 세우고 있지만, 제 미친 체력에 자극받아 합류한 남편과 함께 매일 밤 기분 좋게 땀을 흘리고 있죠. 그런데 저희 부부, 지난주에도 마라톤을 다녀왔겠다... 최근 텐션이 너무 오른 나머지 또 엄청난 사고를 쳤습니다. 바로 다가오는 11월에 열리는 10km 마라톤 대회에 덜컥 참가 신청을 해버린 겁니다! 지난주 5km 마라톤 후기계속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..

카테고리 없음 2026.09.18

러닝 극혐하던 풋살광 남편, 러닝화 사줬더니 8km씩 뛰게 된 썰

안녕하세요! 런린이 30대 알바생입니다 :) 결혼 후 야식의 늪에 빠져 14kg이 확 쪄버린 ME... 살기 위해 송파둘레길을 달린 지도 벌써 4개월 반이 되었습니다 ㅎㅎ 밤 11시 반에 알바를 끝내고도 5km를 완주하는 제 독기에 가장 놀란 사람은 다름 아닌 저희 남편이었습니다. 남편은 일주일에 세 번씩 풋살만 하러 다니면서 "공 없이 그냥 달리기만 하는 게 대체 무슨 재미인지 모르겠다"라며 평소 러닝을 극도로 혐오하던 사람이었거든요; 그런데 그런 남편에게 제대로 된 푹신한 러닝화를 하나 사줬더니, 요즘은 저보다 더 신나서 한 번에 8km씩 훌쩍 뛰고 오는 러닝 중독자가 되어버렸습니다. 오늘은 풋살광 남편이 어떻게 러닝에 완벽하게 스며들었는지, 그 성공적인 영업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공 쫓..

카테고리 없음 2026.09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