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pherex1 SPHEREx 전천탐사 (오픈사이언스, 초분광, 황도광) 우주 지도를 만드는 망원경이 데이터를 '즉시 공개'한다면, 그게 오히려 과학의 발전을 늦추는 건 아닐까요? 저는 학부 시절 이 질문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. 당시 WISE 데이터를 붙들고 성간 물질 밀도 모델링을 하던 저는, 데이터가 너무 제한적이어서 논문 한 편에 수개월을 쏟아야 했거든요. 그 경험이 있었기에, SPHEREx가 전천 데이터를 매주 단위로 공개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믿기지 않았습니다.오픈사이언스: 데이터 공개가 과학을 바꾸는 방식SPHEREx는 2025년 3월 발사 이후 현재 저궤도(LEO)에서 전천 탐사를 수행 중입니다. 여기서 LEO란 고도 약 400~ 2,000km 사이의 지구 저궤도를 뜻하며, 대기 저항의 영향을 받는 대신 발사 비용이 낮고 통신 지연이 짧.. 2026. 5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