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런린이 30대 알바생입니다! 14kg이 찐 과체중 상태로 송파둘레길을 달리다 보면, 휙휙 스쳐 지나가는 날렵한 러너들의 속도에 기가 죽을 때가 있습니다ㅠ 하지만 4개월 차 런린이인 제가 깨달은 러닝의 진짜 핵심은 '1분 1초의 페이스 단축'이 아니라,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에도 '절대 포기하지 않고 걷지 않는 것'이더라고요!!기록 단축이라는 달콤한 함정인스타그램이나 러닝 커뮤니티를 보면 다들 4분대, 5분대 페이스를 자랑합니다. 저도 처음엔 그 숫자에 혹해서 무리하게 속도를 내보려 했더랬지요... 하지만 이 뚱띵이 몸으로 남들의 속도를 쫓아가려다 보니 1km 만에 심장이 터질 것 같았고, 그래도 절대절대 걷지는 않았지만, 거의 뭐... 옆에 지나가시는 어르신들 걸음 걸이와 동일한 속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