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4개월 차 런린이, 30대 알바생입니다. 그동안 살은 1kg도 안 빠진 팩트 폭행 후기와 마감 알바를 버티게 해 준 아주 아주 달라진 체력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요! 오늘은 육체적인 변화를 넘어 제 멘탈을 완전히 뜯어고쳐 준, 제 스스로도 가장 놀라고 있는 '끈기'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.1년 동안 누워만 있던 내가 30분을 뛴다고?저는 끈기라는 단어와는 아주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..ㅎㅎ 뭐 하나 진득하게 끝까지 해본 적이 없고, 조금만 힘들면 '이 정도면 됐지' 하고 쉽게 포기하고 합리화하는 게 제 평상시 모습이었죠. 1년 동안 정말 숨쉬기 운동만 했으니... 14kg가 불어난 뚱땡이 상태에선 또 오죽했을까요!? 처음 러닝을 시작한 그날,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나 현타가 와서 송파둘레길을 뛰..